<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1층 로비 및 광장에서 선한봉사센터 주관으로 이웃사랑실천 의료봉사를 개최한다.이웃사랑실천 의료봉사는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다문화가족,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와 노인우울증 예방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22일 행사에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치과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11개 단체의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의료취약계층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번호표를 배부받아 접수한 후 진료를 받게 된다. 진료접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비용문제로 진료받기 힘들었던 산부인과, 치과, 소아과 등의 다양한 진료와 영양수액 처치, 골밀도 검사 등이 모두 무료이니, 의료취약계층의 많은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무료진료봉사를 받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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