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3동주민센터(동장 조근상)는 22일과 23일 관내 청소년과 함께하는 친환경수세미 뜨기 &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월계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명옥)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맞춤형 지도에 따라 친환경수세미 뜨는 방법을 배우고 작품을 만들면서 일상생활에서의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친환경수세미와 음료수를 가지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인사를 전했고,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명옥 캠프장은 “친환경수세미 뜨기와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환경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웃사랑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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