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경찰은 기존 취약시간대인 22시∼02시 사이 외에도 휴가기간인 점을 감안해 이른 아침부터 낮 시간대까지 가시적 순찰활동이 실시한다.
특히, 다세대 주택가와 빌라밀집지역에서는 범죄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권고하거나 주민들에게 홍보 할 예정이다.
김민호 서장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치안유지에 힘쓰겠다”면서 “또한 주말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공원·유원지 등의 무질서가 범죄로 연결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해 음주 등 무질서 관련 112신고가 접수되는 경우 경범죄처벌법 단속도 더불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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