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8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시자료에 따르면 합천군의 지난해 총 살림규모는 7,106억원으로 2017년 대비 153억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유사자치단체 평균액(6,674억원)보다 432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506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612억원)보다 106억원이 적으나 이전재원(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은 4,616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4,107억원)보다 509억원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매일신문] 합천/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