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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ASF 긴급방역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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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ASF 긴급방역대책 회의 개최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9.09.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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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 경남 하동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방역상황실 운영, 질병예찰, 소독 등을 강화하고 가축질병 발생 동향 분석과 ASF 의심축 신고 접수, 소독 독려 등 축산농가 방역 홍보 활동을 실시해왔다.

 군은 이번 대책회의에 따라 농가 자체소독을 강화하고, 야생멧돼지에 의한 ASF 유입 방지를 위해 개체 수 조절과 먹이주기 등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소요되는 생석회 부족사태를 대비해 사전에 방역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는 등 간과하기 쉬운 부분까지 세세한 방역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생석회 54t을 추가 구입해 비축하고, 한돈협회는 농가 자체소독을 적극 독려하며, 공수의들은 질병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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