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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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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9.09.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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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 강원 고성군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해소하고 폐업, 고령 등 생계위협 대비와 생활안정을 돕는 등 재기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연매출 1억 원 이하, 관내 사업장을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돼 있거나 신규로 가입할 경우 지난 7월부터 오는 2021년 말까지 최대 30개월간 월 5만 원씩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가 1년간 월 1~2만 원씩 지원하는 데 비해 지원금액과 기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군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사업’은 총 405개 중 239개(59%)가 모집완료 됐고 선착순으로 166팀을 추가로 모집 예정이며, 신청은 관내 가까운 농협·우체국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사업체를 꿋꿋이 운영해나가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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