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다소 주춤했던 문화, 스포츠, 기업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양 도시의 공동발전에 더욱 힘써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20년 가까이 쌓아온 청양구와의 우정으로 향후 적극적인 교류사업과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위옌타오 청양구 인민정부 당 조직원은 “앞으로 청양구와 남동구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청양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남동구도 청양구와의 교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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