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블로그, 포스트, 웨이보,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를 운영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페이스북은 2010년 7월 개설해 팔로워 수는 현재 16만 명으로, 이용자와 원활한 소통과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을 해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인천시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 콘텐츠 ‘인싸뉴스’, 인천시민 공감대 형성 콘텐츠 ‘인싸라면’, 관광·먹거리 등 인천매력 소개 콘텐츠 ‘인싸이트’, 인천시민과 특별한 의미의 장소를 소개하는 ‘인싸백과’, 생활 밀착형 콘텐츠 ‘주간 날씨’, ‘주간 행사’로 운영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의 중요성이 커가는 상황에서 시가 대상을 받게 돼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 역할을 넘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의 대표 매체로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생산하는 뉴미디어 소통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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