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0월 4일(금) 도내 청년농업인(창업농)을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비젼 공유와 역량강화를 위해「미래의 농업! 청년농업인 미션!」이란 주제를 가지고 농업인학습단체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문재인 정부 핵심 공약인 청년의 창농·창업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농업정책부서의 정책자금 지원과 더불어 농업기술원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창업농으로서 안정적인 정착도모를 위해 선도농가 현장실습, 경영 진단·분석 및 현장문제 해결 컨설팅 지원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농촌현장에서 창업농이 직면하는 농지확보 문제해결을 위한 농지은행 이용방법, 청년농업인의 창업시 작목선택 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하였다.
작물연구과 정정수과장은「금번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정책분야의 정책자금 지원과 더불어 농업기술원의 기술, 교육 등 종합적 지원이 청년농업인의 영농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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