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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불방지지원센터 신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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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불방지지원센터 신축 ‘가속화’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10.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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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강원 양양군이 산불방지지원센터 신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대형 산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산불방지지원센터 건립에 나섰으나 국비 확보에 난항을 겪어오다, 지난해 10월 특별조정교부금에 이어 이달 산림분야 국고보조사업 보조금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양양읍 월리 산2번지 일원 2245㎡ 부지 면적에 대기실과 차고, 창고, 부대시설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산불방지지원센터 1동을 내년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공유재산심의회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강원도 계약심사 및 관련 인허가 협의를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지원센터 신축을 통해 산불진화대원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진화차량 및 장비 보관시설 확보 등을 통해 즉각적인 산불대응으로 효율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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