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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 조기 정상화" 서울 트래블마트 1천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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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 조기 정상화" 서울 트래블마트 1천명 초청
  • 임형찬기자
  • 승인 2015.07.15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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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반토막 난 관광시장을 조기에 정상화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서울관광마케팅이 국내외 300개 업체를 초청해 '트래블마트'를 연다.서울관광마케팅은 9월 중 중국과 동남아 등 국내외 300개 업체 1000명을 초청해 3박4일간 서울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트래블마트에선 비즈니스 상담, 여행상품 설명회, 국가별 맞춤형 팸투어 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다음 달 초에는 박원순 시장이 중국 유커를 잡기 위해 직접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를 찾는다.서울관광마케팅은 또 시내 4000여개 여행사에 대해 서울시 우수관광상품으로 모객하면 관광객 1명당 3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배정된 예산은 총 10억 5000만원이다.아울러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기관에는 최대 1억 5000만원,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하는 기관에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서울관광마케팅은 미래세대 관광전문가도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우선 청소년 도보관광 자원봉사자를 올해 30명 사범 운영하고, 시·청각 장애인 해설사도 계속 양성한다. 마이스 전문인력양성교육으로 연 100명의 인재도 키워낸다.이외에 서울관광마케팅이 주최하는 서울썸머세일, 빛초롱축제 같은 행사 범위를 확대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또 도시민박업과 한옥스테이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2266개실에서 올해 2700개실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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