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농업연수단이 최근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칭너럽 항올구 시민의회 사무처장이 단장으로 구성된 12명의 연수단은 21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장, 이문수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등을 하며 환영식을 가졌다.
항올구 농업연수단은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군 농업기술센터, 우수선도농가 등 수박분야 농업기술을 전수 받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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