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직거래 장터에는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 곡성군이 참여해 딸기, 더덕, 유자차, 수산물, 잡곡류 등 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구 관계자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돕고 구민들에게는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농간 상호우의를 증진하고자한다”고 말했다.자매도시 직거래장터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추석, 설 명절 뿐만 아니라, 구민의 날 등에 개최돼 우수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일자리과 유통지도팀(☎2627-1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