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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맹정호 서산시장이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통과 혁신 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맹 시장은 시 주요쟁점 현안이었던 서산공용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난상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집단 지성 토론프로젝트를 추진한 점과, 시민공론화 과정을 통해 자원회수시설 설치에 대한 갈등을 해결한점, 시민이 참여해 최종 시장 공약 사항을 결정하는 시민배심원제 운영 등 민·관이 긴밀한 파트너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시정의 중요한 현안을 해결해 지방자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되어 우수상을 받게 됐다.
또한 ▲시민의 서산 구현을 위한 3대 시정혁신 추진 ▲농업·농촌 혁신발전 거버넌스 구축 ▲제1회 행정혁신 굿~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전국 최초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 시장은 “서산시민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결정·추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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