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울진/ 장성중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 진화대를 편성해 매일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 초동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과 함께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및 근로자 안전교육, 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해 한층 강화된 산불대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의 자랑인 금강소나무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울진/ 장성중기자 csc98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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