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지난 5일 제5회 자신만만 문해 한마당을 인제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인제군 문해교육협의회(회장 최정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0개 경로당과 세종학교 3개 반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OX퀴즈, 경로당별 스피드게임, 문해 골든 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인제군은 ‘19년도 20개 경로당에 210여명이 찾아가는 경로당 문해 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인정과정 세종학교은 3개소 21명이 수강하는 등 총 23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으로 전국 편지쓰기 대회에 장려상 2명, 늘배움상 5명이 수상하였으며, 강원도 문해 시화전에 우수상 1명과 입성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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