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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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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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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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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국 243개 전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2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단체(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실태를 분석•평가한다.평가 분야는 채무의 수준과 상환능력을 분석평가하는 ▲건정성분야, 자체 세입비율 및 세출분야를 평가하는 ▲효율성분야, 지방세 징수율 제고등 세입확충 노력을 평가하는 ▲운용노력 분야가 있으며 이중에 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는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이에 구는 그동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 등으로 긴축재정을 운용했으며, 불요불급한 사업성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축소하고 일몰제(시간이 지나면 해가 지듯이 법률이나 각종 규제의 효력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없어지도록 하는 제도) 적용 등 예산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전국적으로 17개 자치구만 재정지원을 받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구 관계자는 “여전히 양천구는 복지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구 재정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재정분석을 통해 자체 재원의 세수증대 방안과 제도 개선 등을 적극 검토해 세입 확충의 자구노력 강화와 세출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한정된 예산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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