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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오케이민원센터 친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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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오케이민원센터 친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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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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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직접 민원안내 민원 Full Service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오-케이민원센터가 최대 구정목표인 친절 행정을 구현하는 파수꾼을 자처하고 나섰다. 구청 1층에 위치한 오-케이민원센터는 민원상담과 여권발급 등 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을 맞이하는 구청의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부서다.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고 민원응대 최접점에 위치한 부서의 특성상 친절행정의 필요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 친절행정의 주도를 위해 오-케이민원센터장을 비롯 팀장 이상급 직원들은 매일 사무실 내 민원안내센터에서 친절안내 어깨띠를 두르고 1시간30분씩 교대로 민원안내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들 간부 공무원들은 민원안내와 민원실 내 청결유지, 노약자 민원서비스 대행 등 몸소 친절을 솔선수범하여 친절을 확산시키고 활력 넘치는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친절을 생활화하고 몸에 익히기 위해 매주 월, 수요일에는 일과시간 개시 전 부서 전 직원이 모여 민원응대 상황극을 펼치고 친절한 민원응대 요령에 대해 시연하는 ‘직원 CS 친절교육’ 시간을 갖고 있다. 민원안내 직원이 직접 민원인이 입장에서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고 상황별 역할 연기와 피드백 과정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반복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다. 실제 민원해결 사례를 소개해 본인의 민원응대 노하우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실제사례 발언코너’는 많은 동료 직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오-케이민원센터는 이밖에도 근무시작 전 아침 스트레칭과 스마일운동 실시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여 상쾌한 기분으로 민원인에게 응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응대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직원 회의시 소개와 함께 소정의 상품으로 격려해 지속적으로 친절행정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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