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보건환경이 열악한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등의 나라의 체온조절이 필요한 아기들에 전달해주기 위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벌여 직접 만든 신생아 모자를 전달했다.
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 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직원들이 만든 신생아 모자 45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 수정도서관 이희순 직원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열악한 나라의 신생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공사 윤정수 사장은 “건전한 사회적 책임수행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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