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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면 도원~원터 군도6호선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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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면 도원~원터 군도6호선 준공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9.11.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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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원터 간 확·포장공사(군도6호선)가 준공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도6호선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계획됐으나 여러 사정 등으로 추진하지 못해 주민생활 불편과 마을관리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지난 2016년 다시 도로개설 필요성이 대두되자 3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사추진에 본격 돌입, 2017년 공사 관련 인·허가 행정협의 및 도로구역 결정고시, 편입 토지 보상, 기공승낙 등 행정절차를 거쳐 그해 11월 공사를 착공했다.

도로 확·포장 개설구간은 도원리 마을입구부터 마을관리휴양지까지 연장 1.04㎞, 너비 8.5m로 총사업비 24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마을주민과 자연경관이 수려한 도원계곡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진·출입 원활 등 교통 편익제공은 물론 주변 환경도 개선, 지난해 까지 3년 동안 임시 폐장됐던 휴양지가 올해부터 정상운영을 재개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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