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구를 아껴야 하는 이유? 노원구 제로에너지 실험주택에서 답을 찾아봐요~
상태바
지구를 아껴야 하는 이유? 노원구 제로에너지 실험주택에서 답을 찾아봐요~
  • '
  • 승인 2015.03.04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월~토요일 주6일 동안 제로에너지 실험용주택 관람 교육 실시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하계동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구축사업과 연계된 제로에너지 실험용 주택(골마을 근린공원 내 하계동 251-8호 소재)의 관람 활성화를 위해 ‘관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소속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월요일~토요일 주6일 동안 1일 5회, 1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제로에너지주택 연구단 소속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세부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건립 취지, 목적 및 필요성 ▲국내 및 해외 유사 사례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제로에너지주택 홍보영상 시청, 단열문, 열교차단 등 제로에너지 주택의 에너지 적용기술을 소개하는 현장관람 순으로 진행된다.구는 우선 구청 소속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3월부터 내달 말까지 1일 2회씩 2개월간 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관내 94개의 초·중·고교 학생에 대해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노원에코팜 , 펠릿센터, 중랑천 생태학습장, 제로에너지 실험용주택 등 ‘노원에코(에너지)기관’ 탐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5월부터 10월까지는 19개동 702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마을문고 회원 등 19개동 직능단체원 약 1,330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약 3만 5,920명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노원구, 서울시,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명주)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는 ‘제로에너지 주택 실증단지‘는 노원구 하계동 251-9번지에 연면적 1만 7,729㎡, 총 12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아파트(7층) 3개동 106세대, 연립주택 9세대, 합벽주택 4세대, 단독주택 2세대가 건립되며 부대시설로 홍보관, 경로당, 커뮤니티시설 등이 설치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