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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버스정류장에 한파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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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버스정류장에 한파쉼터 설치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2.1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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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쉼터 ‘온기함께터’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온기함께터’는 겨울철 주민들이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에 한파가림막과 온열매트를 설치한 공간이다. 설치장소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승객수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한파가림막을 버스승차대에 단단히 고정해 강풍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제작하고 미세먼지 관련 홍보문구도 삽입했다. 추위가 가시는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선 많은 승객들이 이용중인 버스정류소 14개소를 선정해 온기함께터를 설치하고 있다”며 “향후 주민이 희망하는 곳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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