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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 술ㆍ담배 판매 “절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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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 술ㆍ담배 판매 “절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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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3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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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유해 환경정화 캠페인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4일 강동경찰서, 동주민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지구회, 해병대 강동구 전우회, 청소년지도위원 등과 함께 민ㆍ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주류ㆍ담배 판매 시 청소년 판매금지 표시의무제 시행에 따른 업소 및 구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70여명이 참여, 2개조로 나눠 천호동 로데오 거리 주변 및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미리 제작한 청소년 주류ㆍ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민ㆍ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은 각 동 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관할 구역 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위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동구 어르신 청소년과 유근성 청소년복지팀장은“최근 이혼 및 가족 간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인터넷ㆍ스마트폰 등 페혜로 인해 청소년 탈선과 비행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부모와 어른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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