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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GTX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즉시 추진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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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GTX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즉시 추진 결정" 환영
  • 고양/임청일 기자
  • 승인 2014.03.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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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고양시는 최근 '정부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국토교통부 즉시추진 결정'에 대해 '100만 행복도시' 고양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정부의 GTX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노선 구간의 비용편익분석(B/C)이 경제적 타당성의 기준 1.0을 넘는 1.33로 나타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국토교통부의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간 노선에 대한 즉시추진 결정 입장 발표에 대하여도, 그 동안 수도권 경기서북부의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당연한 결과이며, 앞으로 고양시에서 강남 가는데 22분 정도로 철도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서울진입 승용차 통행량 감소 등 수송분담 효과가 클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아울러,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구간 GTX노선에 대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의 조속한 발주와 함께 범국민적 관심과 기대에 걸 맞는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6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조속한 추진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건의하면서, GTX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킨텍스 및 한류월드 MICE복합단지개발 등 국정과제 실현은 물론 '신한류 국제문화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고양시의 동북아 물류 거점도시 및 미래성장 국가경쟁력 사업추진을 위해 하루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의 GTX 노선 예비타당성 결과에 맞춰, 고양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GTX 킨텍스~삼성 노선과 신분당선 서북부 노선인 용산∼고양 삼송 노선의 식사지구~킨텍스 연장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킨텍스~동탄,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까지 3개 노선 약 140.7㎞ 건설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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