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울 강서구,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
상태바
서울 강서구,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
  • .
  • 승인 2015.04.28 0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CCTV 687대 한눈에…각종 사건·사고 365일 모니터링-어린이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 가능해져-CCTV 2,000대 관제능력 보유, 안심하고 행복한 강서구 구현 기대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살기 좋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는 마곡동 733-1번지에 연면적 982㎡(약 297평)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구축됐다. SH공사에서 건립해 기부채납 받았으며, 강서구는 CCTV 설비 보강, 시스템 연계 등을 위해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곳에서는 분산 운영돼 오던 방범(439대), 어린이안전(142대), 주정차단속(25대), 공원방범(32대), 무단투기단속(28대) 등 총 687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지역 내 각종 사건·사고를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주요시설은 ▲종합상황실(3층) ▲정보통신실(2층) ▲홍보‧체험관(2층) 등으로 구성됐다. 경찰관과 전문관제 인력 15명이 24시간 비상관제를 하며 각종 범죄 발생시 영상정보를 공유, 범죄예방과 사건 조기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곡 U-City 도시통합운영센터와의 통합·운영으로 U-City에 도입된 지능형 첨단 영상관제를 활용함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심이 어우러진 최고의 관제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은 6일 오후 2시 강서통합관제센터 1층(주차장)에서 유관 기관장과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강서구는 이제 2,000대의 CCTV관제능력을 보유했다.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