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와 기간, 감사대상 기관 등을 결정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활동을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주요 처리 안건 중 ▲성북구 학교밖 청소년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성북구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기금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구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정보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한편 5분발언을 통해 조민국 의원은‘ 길음역7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 이행촉구’를, 안향자 의원은 ‘성북도시관리공단, 문화재단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촉구했다.다음 제235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5일에 시작되며, 6월 17일~2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