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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 한발 빠른 수방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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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 한발 빠른 수방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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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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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구의 항구적 수방대책을 위한 대심도터널 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양천구의 수해방지를 위해 건설되고 있는 대심도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한 심광식 의장은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방식 및 진행사항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안전관리상태 및 공사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에게 “장마철 공사장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대심도 빗물저류 배수시설공사가 양천구의 항구적 수방대책에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공사에 완벽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심도터널 공사는 신월동 263(가로공원길)에서 목동빗물펌프장까지 총 3.6km에 달하는 구간에 지하 40m 깊이로 직경 10m의 터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 시설이 설치되면 신월․신정지역 저지대에 몰린 우수를 목동빗물 펌프장까지 일시에 배수할 수 있게 된다.공사기간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오는 2017년 6월 시험가동을 거쳐 같은 해 12월 완공계획에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저지대 지형이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폭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됐던 지역에 더 이상 침수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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