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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복지국 기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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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민복지국 기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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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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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주민복지국(국장 강성수)은 20일 공감기획실에서 각 과별 소관업무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가졌다.이날 복지정책과에서는 전동으로 방문복지팀을 확대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나선다.또한 총사업비 67억7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준공되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지하2층 지상5층의 연면적 1,800㎡ 규모로, 1층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이 들어서고, 2층과 3층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교육장, 봉사활동 작업장이, 3층과 4층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어 복지, 교육, 문화의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복지지원과에서는 7월 1일,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주민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맞춤형급여 TF를 구성해 행정 일선의 인력자원을 활용,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새로운 수혜자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 교육, 집중신청기간 업무보조인력 채용 배치,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자료정비 등 맞춤형급여제도 시행 준비 작업을 6월 중에 모두 마쳐 맞춤형급여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실시로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다. 어르신장애인과에서는 오는 7월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1층에는 경로식당과 실버카페를, 2층에는 어르신들이 여가 및 취미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을 갖춘 소규모 어르신복지센터를, 3층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21명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를 배치했고, 4층 옥상에는 야외정원 등 휴게공간도 조성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낡고 노후된 어르신 사랑방에 대해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친환경 사랑방’으로 탈바꿈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청소행정과에서는 재활용품 활용 및 분리배출 실천으로 ‘쓰레기 배출 감량’을 추진하고, 목2·3·4동에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 공급하는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총력을 기울인다.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105대 구축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안정적 정착과 감량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여성가족과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월드알리미’를 운영해 초등학생에게 다국적 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출산보육과에서는 오는 9월 1일 개원하는 목5동 주민센터 1층에 구립 목5동어린이집에 대한 사전상담 및 입소대기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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