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마천청소년수련관, 내달 17일까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립 마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유스트레블러 - 중국’ 참가자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청소년해외문화체험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의 집안‧통화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고구려의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백두산 등정 및 단동지역에서 북한을 조망하며 분단의 아픔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최저가 88만원에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해외문화체험이 청소년들의 안목을 넓혀주고 문화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