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 입학금 면제‧수업료 감면 등 교육비 지원 및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 - 8학기 이수 시 2,064천원 감면 혜택‧‧‧ 교육복지 향상‧지역인재 양성 기대- 15일 동대문구청서 경희사이버대와 관‧학협력 협약 체결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민이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하면 30만원 상당의 입학금을 면제하고 수업료(1학점당 8만원)를 20% 감면하는 등 교육비 지원 혜택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르면 동대문구민이 경희사이버대에 입학 후 1학기당 18학점을 이수하면, 4년간 총 2604천원의 감면 혜택(입학금 포함)을 볼 수 있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5명과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등 경희사이버대 간부 6명 등 총 11명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 후 교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 직원 복지행정 전문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대문구가 지난 2월 경희사이버대와 체결한 ‘사회복지학과 위탁교육’ 업무 협약식에 이어, 교육복지 혜택을 주민까지 확대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생애주기가 길어지면서 평생교육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수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해 보다 질 높은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면서 “7월 7일까지 2015년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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