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일(수)부터 오륜 삼거리등 총 10개소 명칭 변경 - 영문 표기 병행으로 외국인의 교통 이용 불편 해소 기대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7월 1일(수) 첫 차부터 관내 오금보금자리 예정지구 앞 동남로의 오륜삼거리 등 버스정류소 10개소의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되는 정류소는 총 10개소(오륜삼거리,방이동사거리,풍납1동 파출소 입구, 마천1동 초원하이츠앞, 잠실3동 파출소등)이다. 변경유형으로는 ▴도로 개설로 인해 삼거리가 사거리로 변경된 경우(오륜삼거리→오륜 사거리) ▴변경주변 공공건물의 정식명칭과 다른 명칭이 사용되는 정류소(풍납1동 파출소입구→풍납1동 치안센터) 및 ▴정류소 위치와 명칭이 맞지 않는 정류소(방이동 사거리→방이시장 입구)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영문도 병기해 외국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류소 명칭 변경으로 그동안 잘못된 명칭으로 인한 주민들의 정류소 이용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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