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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박인섭의원, 오금역세권 활성화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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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박인섭의원, 오금역세권 활성화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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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7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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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 제231회 정례회에서 박인섭의원(아선거구-가락2동, 문정1동 출신)은 5분 발언을 통해 구치소부지의 개발계획에 주민편의시설의 입지’와 더불어, 동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금역세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박의원은 “문정지구내 구치소 건립 공정을 살펴보면,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현재 지하층 골조가 완료됐으며 내년 말까지 건축물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2017년 상반기에는 가락동에서 문정동으로 이주할 계획이다. 또한 구치소부지에 대한 토지활용계획은 SH공사에서 수립해서 송파구가 집행부에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을 요청해야 결정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치소부지는 약 2만 4천여 평에 달하는 대규모단지로, 오금역과 인접해 있어 각종 건축물이 들어설 경우, 오금역이 3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임을 감안할 때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단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박의원은 “집행부에서는 구치소부지 개발에 따른 주변지역의 개발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숙고해야한다”며 “구치소부지에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포함함은 물론이고, 구치소부지와 더불어 제2기 동탄과 오금역세권 주변 업무 및 주거시설들을 통합하는 역세권 개발방안에 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박의원은 “집행부에서는 구치소부지의 부분적인 도시계획이 아닌,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도시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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