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가든화이브 중앙광장…리더십ㆍ협동심 향상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 장지동 가든화이브 중앙광장에서 청소년봉사동아리 연합축제 ‘2015 루리잔치’를 개최한다. 루리란 모든 것을 이룬다는 우리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말한다. 이번 축제는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봉사동아리를 격려하고, 청소년 스스로 행사를 기획‧운영해보며 리더십과 협동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8개의 청소년봉사동아리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수요처, 자원봉사협력학교 등이 참여해 총 12개 체험부스를 꾸린다. ▲노인 체험 ▲자전거 안전교육 ▲팥 주머니 만들기 ▲벽화 그리기 등의 동아리 체험부스를 비롯해 ▲DISC 성격검사(한빛청소년대안센터) ▲ 저시력 체험 및 시력 검사(한국실명예방재단)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배명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실용음악과)와 영동고등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의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루리잔치를 통한 자원봉사를 체험한 청소년에게는 최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 로그인 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21일부터 청소년 V스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