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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구민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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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구민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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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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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올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사업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군자동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은정) 내에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해 왔으나, 올해부터 사업을 확대해 센터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운영은 차량 운전요원과 도서관 운영요원 각 1명이 탄 11인승 승합차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재지인 군자동을 제외한 광진구 전체 14개 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장난감을 대여해주고 있다. 이용방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jcare.go.kr)에서 동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 후, 원하는 물품을 예약하면 도서관 차량이 정해진 날짜에 방문해 대여해준다. 품목은 센터 내 장난감 보관소에 있는 장난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 5세이하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800여종이 보관돼 있다. 운영은 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로 14일 동안 2개까지 빌릴 수 있다. 신청은 구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구 소재지 직장인이 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 1만원이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둥이카드 소지자 등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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