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11일 실시했다. 수상자는 총 12명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우수학생 인천기계공고 박성렬 학생 등 3명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우수자 청소년육성회 이차명 씨 등 3명에게 상장과 감사장을 수여했고 남부경찰서 재향경우회와 경승위원회 도움으로 모범청소년 5명에 대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사고 학생 추모 등 사회적 애도 분위기로 인해 뒤늦게 진행됐지만 수상자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정지용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우수자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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