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1일까지 관내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및 9개 사업단에 대해서는 7일~8일, 부평지역자활센터 및 11개 사업단은 10일~11일 각각 나눠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자활센터 및 사업단의 정부보조금 집행사항, 조직 및 인력운영관리, 예산회계관리, 자활근로사업 매출 및 수익금관리, 시설안전점검 등을 살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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