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관내 대원1통 마을광장에서 카네이션하우스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운영 대원1통 카네이션하우스 노인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참석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현판식, 시설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대원1통 카네이션하우스는 지난 4월부터 1억 원의 예산들 들여 오산시 부원로 87번길 67.34㎡ 규모의 건물을 임대해 내부와 외부도색 등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이날 현판식 행사를 갖게 됐다.
이날 카네이션하우스 현판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폭염을 피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카네이션하우스가 문을 열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는 보청기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더 나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