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가 5개 대전지역 스타트기업 대표이사, 공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기술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의 현장밀착형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과제를 공유하여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빅데이터, AI, VR 기술 등을 적용한 25개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기업 대표들이 관심 있는 추진과제에 대해 기업 특색을 반영한 협력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또한 공사-지역기업 간 4차 산업혁명 추진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공사는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에 발맞추고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부서별 추진과제를 발굴, 추진해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 시청역 인공지능 화재대피 및 사회범죄 예방시스템, 가상현실열차 미디어 플랫폼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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