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블유아카데미(대표 원희규)가 지난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0 서울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설립한 더블유아카데미(W-아카데미)는 피부색, 국가, 성별, 부모의 재력 등이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 공정한 기회, 사람을 위한 교육을 창립된 교육전문 플랫폼 회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나눔의 일환으로 총 33개 회원사들을 초청해 교육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교육, 오감교육, 청년교육, 평생교육, 문화교육’ 총 5가지 테마를 골자로 해당 교육단체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교육했다. △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적 공기업에 대한 소개 및 창업 노하우 전수 △은퇴 기로에 선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등 최근 사회 주요 트렌드에 맞게 각 세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전통 한지의 멋과 활용법을 소개하고 최근 현대인들의 주요 취미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밴드 악기 체험 교육 등 전통과 최신의 흐름을 적절하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이에 대다수의 참관객들이 후속 교육을 신청하는 등 3,000명이 넘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블유아카데미 백중현 총괄이사는 “그간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다양한 교육회사, 지역자치교육단체, 협회 등 주체자 분들을 비롯해 저희와 새롭게 협업해나갈 수많은 회원사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주셨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더 나은 교육과 가치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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