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는 7일 여름방학 중 교외생활 지도활동을 신현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외지도활동은 여름방학 때 일어날 수 있는 학생비행·탈선 예상지역 순찰 및 지도는 물론 유해업소 업주 대상 청소년보호업위반행위 홍보를 동시에 실시했다. 더불어 학교전담경찰관·장학사·교사·학생이 참여함으로써 일방적인 캠페인이 아닌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는 캠페인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경찰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학교폭력 및 탈선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