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발생을 예방하고자 내달 12일까지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추석연휴기간인 내달 7일~9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해 관내 유수지 및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에 집중하고 10일~12일까지는 연휴기간 가동을 중단했다가 재가동하는 환경오염우려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24시간 운영하며(국번 없이 ☎ 128) 신고자에게는 행정처분 결과에 따라 소정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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