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서동만)는 15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서구에 입장권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서동만 (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 구청장은 이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체들이 앞장서서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입장권 판매와 홍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동만 회장은 “성금으로 구입된 입장권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아울러 중소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판매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49억 아시아인의 화합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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