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설인기)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 복지 활성화에 기어코자 서구드림스타트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인천발전본부 육영사업(빛드림 Project)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6년까지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구드림스타트에 후원키로 했다. 서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내년에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65명에게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마련해 주고 드림스타트센터를 찾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도서 700권을 구입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후원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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