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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참가자에 인천 역사문화 제대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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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참가자에 인천 역사문화 제대로 알린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10.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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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제4차 도시의 생물다양성과 디자인에 관한 국제학술대회(URBIO 2014)에 참가한 외국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저어새, 갯골 등 인천의 도심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갯골을 따라 형성된 소래종합어시장과 연계해 소비활동도 유도했다. 국제회의 URBIO 참가자의 동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DMZ 강화투어에서는 DMZ강화평화전망대, 화문석문화관, 강화고인돌공원과 강화풍물시장, 강화인삼센터가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DMZ강화평화전망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북한을 육안으로 조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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