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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소통 대중화로 주민참여 부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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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소통 대중화로 주민참여 부쩍 늘어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10.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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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5일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사회적경제한마당 ‘소래소풍’ 행사를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나누는 사회적 경제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구민들의 이해를 도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한 소통과 대중화로 주민참여를 점차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소래소풍’은 사회적경제관련 기업 약 20개소의 홍보 및 체험마당,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풀뿌리벼룩시장’, 인디밴드가 참여하는 공감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소래포구를 찾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벼룩시장에 참여한 70여 가족들의 기부금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참가해 왔던 만수고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행사의 뜻을 더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참가한 기업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동구 사회적기업이 서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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