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201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2명이며 자격요건은 계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 접수 가능하다.　다만, ▲현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 ▲접수 시작일 기준, 대상사업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 ▲대상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등은 접수 및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공동체사업은 공원 체육시설 정비 등 8개 사업에 참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주 5일(1일 5.2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임금은 5580원(월 75만 원 이내)이며, 4대보험 가입 및 안정적 일자리로의 전환을 위한 직업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