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확보로 관광인프라 경쟁력을 높이고 외래객 숙박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우수 숙박시설 ‘굿스테이’ 지정 신청을 내달 20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굿스테이로 지정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굿스테이 지정 현판, 현관 매트, 타올, 캘린더 등이 지원되고 한국관광공사 해외 네트워크 및 여행사 연계를 통한 외래 관광객 모집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시설 개보수 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는 법적 필수조건을 심사하며, 2차 방문심사는 시설 및 위생관리(40점), 건전성(20점), 고객 서비스 부문(40점)에서 총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합격할 수 있다. 희망업소는 굿스테이(www.goodstay.or.kr)에서 신청서 및 설문서를 다운받아 공중위생 영업신고증 사본을 첨부해 한국관광공사 굿스테이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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