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 및 간접흡연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양구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연지도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주민 4명을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과 신분증 및 흡연행위 감시, 계도 수행 시 필요한 승인서를 발급했다는 것. 금연지도원은 앞으로 업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거쳐,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하는 경우 관할보건소에 신고 및 자료제공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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