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도시 미관 살리는 ‘나무 모양’ 그린 종량제봉투 도입 검토
상태바
경기도,도시 미관 살리는 ‘나무 모양’ 그린 종량제봉투 도입 검토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5.19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시범 도입해 도민 반응 살펴 경기도가 도시 미관에 어울리는 그린 종량제봉투 도입을 검토한다. 도는 ‘그린(Green)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내 시군으로 이 종량제봉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도가 선보인 그린 종량제봉투는 초록색 나뭇잎 모양과 흰색 울타리 모양을 적용해 한 그루 작은 나무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쓰레기를 배출해 쌓았을 때도 기존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달리 미관을 저해하지 않고 도시 길거리와 어울리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해 시군과 협력해 그린종량제 봉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주 개최지인 이천시 46개 경기장 쓰레기통에 ‘쓰레기 없는 생활대축전을 만들어갑시다’라는 문구를 새긴 그린 종량제봉투를 시범 도입해 효과와 도민 반응을 살폈다. 한영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