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초부터 일시적 소녀가장에 처한 세대에 바푸리 심곡점(대표 이종근)과 연계해 매일 저녁식사를 정기 후원 결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바푸리 이종근 대표는 전에 운영하던 업종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 후원을 했으며 지난 4월 서구 연희동에 바푸리 연희점을 오픈하면서 지역의 결식 우려 세대에 식사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희망복지과 위기가정지원팀에서 세대주(보호자) 장기 부재로 일시적 소녀가장의 위기에 처해 결식이 우려된 가정에 매일 저녁식사 제공 후원(월 25만원 상당)을 연계하면서 지속적 사랑을 베푸는 후원 결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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